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천 상무 FC (문단 편집) == 여담 == * 연고지가 바뀔 때마다 지자체에서 새로 법인을 만들기에 연고지가 바뀌는 것 자체가 재창단이다. * 군 산하 구단이기 때문인지 체육부대장이 경기를 보러 오는 날에는 버프가 굉장히 유효하게 걸리곤 한다. * 군경 구단이라서 모든 구성원이 전부 다 계급이 있다. 선수는 용사 신분이다. 주무는 소위 계급이며 구단주가 부대장으로 2급 군무원이고[* 2019년 12월 1일 이전까지는 준장 계급이었으나 국방부의 장성 축소 정책의 일환으로 군무원이 부대장을 맡는 것으로 전환되었다.] 단장이 중령 계급이다. * 2003년 5월 4일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체육부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반에 0-2로 지고 있다가 후반에 이동국이 프로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대역전승을 거두었고, 2004년에는 역시 체육부대장이 보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인 성남 일화를 1-0으로 꺾었다. * 2005년 5월 18일에는 FC 서울을 상대로 5-3으로 승리했다. 2007년 4월, 광주 상무 시절에 당시 체육부대장이었던 양세일 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원 삼성을 2:1로 격파[* 아나운서들이 아예 대놓고 경기 MVP는 사단장이다라고 할 정도였다.]했다. * 2014년 7월 FC 서울과 경기는 지난 라운드에 전북에 0-6참패[* 최은성의 은퇴 경기였다. 올스타전에서 이근호가 언급하길 그날 전북 선수단은 이별의 눈물을 흘렸지만 자신은 피눈물을 흘렸다고 한다.]를 당한데 속상해 한 사단장이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비록 2-1로 패배했지만, 전반에 한 명 퇴장당한 상황임에 불구하고 선취골을 넣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날 응원왔던 군인들은 보안을 위해 카메라가 비추자 얼굴을 가렸다 그래서 해설자가 혹시 무단으로 관람하러 온 게 아니냐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 이런 '사단장 효과'는 언론에서 말하길 특박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상무는 경기 승리를 하면 특박이나 외식이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곳이고 '사단장 효과'는 그저 '''생존욕'''에 불과하다. [[군대스리가]]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높으신 분이 관전하는 경기에서 져버리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2014년 후반기 들어 지방선거의 여파로 연고지 이전 문제 등으로 홍역을 또 앓고 있다. 시장 교체 이후 현임 시장이 선거운동 중 발언한 내용 중 하나로 상주 상무 운영비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외부감사 등 타당성 조사를 통해 연고이전과 유지를 결정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는데[* 웃기는게 타당성 조사에서 상주 상무 유지가 훨씬 더 바람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미 상무와 연고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등 상무 팬들은 '월드컵에서 득점한 이근호 병장 덕에 상주가 알려졌는데 이런 홍보효과를 어디서 보겠나', '가성비 최고의 홍보수단을 버리다니' 등의 반응이다. 다행히도 공청회에서 상주시장은 '''성난 상주 아재들에게 욕만 잔뜩 얻어먹고''' 상주 강제 연고이전을 철회한 뒤, 시즌이 끝나고 연고계약을 연장하게 되었다. *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불가능한 구단이다. 자격이 프로 구단이기 때문인데 상무는 프로 계약인 선수단이 아니라 군인 구단이다. 규정이 바뀐다면 몰라도 국내 우승이 한계다.[* 마찬가지로 경찰 축구단인 [[아산 무궁화]] 역시 존재했던 당시 ACL에 나갈 수 없었다.] 그런데 2017년 말에 AFC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https://twitter.com/Asia_Fball_News/status/943771947065778177|#]] 그러나 2019년 라이선스에는 없다. [[https://www.the-afc.com/afc/documents/PDFFiles/list-of-licensed-clubs-for-the-national-league-2019-20-or-2020|#]] * 2013년 1, 2부 리그로 나뉜 후 [[대전 하나 시티즌|대전]]과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2013년 상주가 승격했지만 대전이 최하위로 강등 당했고 2014년에 상주 최하위로 강등, 대전 1위 승격, 2015년에 대전이 최하위로 강등, 상주 1위 승격,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둘 다 잔류를 하면서 2020년에도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상무가 연고지 이전으로 인한 재창단 형식으로 K리그2로 강등되면서 8년 만에 K리그2에서 만났다. * 영입이나 방출이 아닌 입대와 전역이라는 특이한 선수 수급 형태로 돌아가는 군대 구단이라는 아이덴티티 덕분인지 은근히 외국에서도 팬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1년 10월에 판매한 [[K리그2]] 우승 기념 유니폼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 디자이너인 야스민 두브냐코비치(Jasmin Duvnjaković)가 디자인했다. 두브냐코비치는 "올해 초 김천 상무의 K리그2 참가 소식을 접하고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클럽이라고 생각해 팬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천 상무와 함께해 정말 영광이다.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처음 생각했을 때, 김천 상무의 모습을 명확히 담고 싶었고 김천을 대표하는 삼산을 택했다. 금오산·대덕산·황악산을 상징하는 1차원적 의미도 있으며, 더 나아가 K리그2에서 시작해 K리그1으로 더 높이 올라가리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었다. 이러한 열망을 담아 우승 유니폼을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08483|#]] * 군경 구단이다보니 코칭스태프도 군 부대 내에서 군인 선수단과 숙식을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외부에서 따로 생활한다고 한다. * [[K리그/2022년/승강 플레이오프#s-3|22시즌 대전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프런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원정석 인원을 제한해 일부 표를 구하지 못한 대전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공교롭게도 이날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러한 선택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참고로 이날 원정석은 전 좌석이 매진되었다.] * 군경 구단이다 보니 만일 선수가 이곳으로 가서 뛰다 와도 타 구단 경력으로 간주하지 않고 원 소속 구단에서 쭉 뛰다 은퇴하면 원클럽맨 대우를 받는다. 당연히 원 소속 구단으로 원정을 온다면 상대 선수 소개 때 자기선수마냥 박수를 받고 이들도 득점 시 세리머니를 하지 않으며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 감독도 당직을 선다고 한다.[[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225&fbclid=IwAR3NnKteFTCprvfWHBo19ijMD7qaIeAJjlUthn5dRx61TZoyuqBWxlRbUcY_aem_AQ3mGmjcLUnBNxtcnKf-ZmhJZX6FK0aUAMti3OHtTnZzgJ_Ghy2Zqr35_Qu3vGpsQIM&mibextid=Zxz2cZ|#]] * K리그1, K리그2 통틀어 엠블럼에 유일하게 구단 로고에 [[한글]]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